
27일(현지 시각)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스프링 승강전 최종전에서 자이언츠 게이밍은 챌린저 시리즈를 통해 올라온 후마를 3대1로 제압하고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에도 나갈 기회를 잡았다.
뽀삐, 엘리스, 르블랑, 시비르, 알리스타로 조합을 구성한 자이언츠 게이밍은 9분에 상단으로 이동한 김태완의 엘리스가 뽀삐와 힘을 합쳐 첫 킬을 냈지만 후마의 퀸에게 잡혔고 도움을 주기 위해 올라온 르블랑까지 잡히면서 불리하게 출발했다. 15분에 눈엣가시였던 퀸을 잡아낸 자이언츠 게이밍은 바드까지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하지만 24분에 드래곤 지역에 모여 있던 자이언츠 게이밍은 김태완의 엘리스가 먼저 잡히면서 수적 열세에 빠졌고 퀸의 후방 지원에 의해 광역 피해를 입으면서 4킬을 헌납했고 내셔 남작도 내줬다. 31분 후마의 무리한 공격을 받아치면서 살아나는 듯했던 자이언츠 게이밍은 막판 교전에서 큰 피해를 입으면서 2세트를 내줬다.
3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챔피언만 룰루로 바꿔 임한 자이언츠 게이밍은 김태완의 엘리스가 바드가 파놓은 신비한 차원문을 따라갔다가 잡히면서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아졌다. 9분에 하단으로 5명이 모두 모이면서 공격을 시도한 자이언츠 게이밍은 3킬을 따내면서 역전했다. 끊어 먹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킬을 올린 자이언츠는 20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정글러기리 교환했고 압박을 이어갔다. 33분에 상대 루시안을 잡아낸 뒤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중 저지하려던 후마 선수들 2명을 더 잡아낸 자이언츠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하단으로 침투, 킬을 추가하면서 15대6으로 3세트를 승리했다.
유럽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 시즌에 10위를 차지하면서 승강전에서 3일 동안 경기를 치러야 했던 자이언츠는 2승1패를 기록하며 서머 시즌에도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뛴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승강전으로 내려온 스플라이스와 로캣, 자이언츠가 모두 서머 시즌 잔류에 성공하면서 유럽 LCS 서머 시즌은 스프링 시즌과 똑같은 팀들로 진행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