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5주차 SK텔레콤 T1과의 2세트에서 원거리 딜러를 '스티치' 이승주로 교체했다.
1세트에서 조용인을 기용했다가 완승을 거둔 삼성은 이승주에게 기회를 줬다. 이승주는 2라운드 초반인 3월10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패할 때 1, 2세트에 출전한 이후 조용인에게 출전 기회를 빼앗기면서 나오지 못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