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1R 1위' SK텔레콤, 최하위 MVP에 진땀승(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519551928853_2016040520432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1R 1위' SK텔레콤, 최하위 MVP에 진땀승(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519551928853_20160405204322dgame_2.jpg&nmt=27)
SK텔레콤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1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대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SK텔레콤은 1세트에 출전한 어윤수가 김동원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뜻하는 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중반 타이밍 러시를 통해 승리를 따내려고 했지만 김동원의 수비에 막힌 어윤수는 의료선 견제에도 피해를 입으면서 패했다.
4세트에 출전한 박령우가 드롭을 수비와 공격에 모두 사용하면서 양수겸장을 보여주며 김기용을 무너뜨리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끌고간 SK텔레콤은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박령우를 내보냈다.
박령우는 고병재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노련하게 풀어갔다. 고병재의 공성전차와 밴시 조이기를 막아낸 뒤 해병 러시는 감염충과 궤멸충으로 저지했다. 무난하게 군락 유닛으로 전환한 박령우는 엄청난 화력을 선보이면서 하루 2승을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1주차
▶SK텔레콤 T1 3대2 MVP 치킨마루
1세트 어윤수(저, 5시) < 프로스트 > 승 김동원(테, 7시)
2세트 이신형(테, 7시) 승 < 어스름탑 > 현성민(저, 1시)
3세트 김명식(프, 1시) < 궤도조선소 > 승 고병재(테, 7시)
5세트 박령우(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고병재(테,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