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강경민과의 결별 소식.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합류했던 정글러 '데이드림' 강경민이 공식전을 한 번도 뛰지 않고 팀을 떠났다.
CJ 엔투스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강경민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표했다.
강경민은 스프링 시즌 1라운드를 마친 2월 16일 CJ에 공식 합류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공식전에는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CJ는 스프링 시즌 내내 '버블링' 박준형을 출전시켰고 박준형 또한 1라운드보다 나아진 플레이를 펼치면서 강경민의 출전 기회는 없었다.
CJ는 "그동안 강경민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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