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네이크 e스포츠는 13일 열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1라운드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을 3대0으로 제압했다.
A조 3위를 차지하면서 1대0으로 경기를 시작한 스네이크 e스포츠는 2세트에서도 손쉽게 킬을 내면서 앞서 나갔다. 'Flandre' 리슈안준이 뽀삐를, 'Zzr' 젱잔란이 니달리를 가져간 스네이크 e스포츠는 상단 지역에서 연달아 킬을 내면서 iG가 가져간 라이즈의 성장을 저지시켰다. 이는 곧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쳤고 킬 스코어 13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스네이크의 2라운드 상대는 에드워드 게이밍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