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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섭-진성준의 WE, 이지훈-최인규의 VG 떨어뜨리고 준결승행

WE 선수단(사진=lol.esportspedia.com 발췌).
WE 선수단(사진=lol.esportspedia.com 발췌).
'Mystic' 진성준이 원거리 딜러로, 'Zero' 윤경섭이 서포터로 뛰고 있는 WE가 이지훈과 최인규가 활약하고 있는 비시 게이밍을 탈락시키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WE는 14일 열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2라운드에서 비시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WE는 1세트에서 이지훈의 리산드라와 최인규의 니달리를 막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했다. 이지훈의 리산드라가 5킬 노데스 6어시스트를 달성했고 최인규의 니달리는 4킬 노데스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비시가 포스트 시즌 2연승을 달성할 것 같은 기대감을 모았다.
WE는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Condi' 시앙 렌지에의 그레이브즈가 6킬 노데스 7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카르마로 플레이한 'xiye' 수 한웨이가 허리를 든든히 지키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3세트에서 WE는 윤경섭을 제 외한 모든 선수들이 노데스를 기록했고 나란히 3킬씩 따내면서 30분이 채 되기 전에 승리했다.

4세트도 WE가 완승을 거뒀다. 진성준의 이즈리얼이 4킬 1데스 6어시스트, 수 한웨이의 코르키가 7킬 노데스 5어시스트로 전장을 지배한 WE는 'Loong' 주 시아오롱의 마오카이가 4킬로 분전한 비시 게이밍을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WE의 상대는 '마타' 조세형과 '루퍼' 장형석이 뛰고 있는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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