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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LoL팀 재창단 6개월만에 롤챔스 입성

MVP, LoL팀 재창단 6개월만에 롤챔스 입성
MVP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다시 만든지 6개월만에 챔피언스 코리아 무대에 오르면서 LoL 명가임을 다시 증명했다.

MVP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승강전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서머 시즌부터 롤챔스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를 잡았다.

MVP는 2012년 LoL팀을 창단했고 롤챔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가로 인정받았다. MVP 화이트와 블루를 운영하면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리그 상위권을 유지했던 MVP는 2014년 팀을 삼성에 매각했고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에는 선수들과 감독, 코치 등이 중국으로 나가면서 팀을 해산했다. 하지만 2015년 11월 새롭게 LoL팀을 꾸린 MVP는 6개월만에 롤챔스 승격에 성공하면서 명가임을 입증했다.
MVP는 아마추어와 프로 출신 선수들을 적절히 섞었다.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과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은 아마추어 출신이고 '마하' 오현식과 '맥스' 정종빈으로 구성된 하단 듀오는 각각 kt 롤스터와 CJ 엔투스에서 서브 멤버로 뛰던 선수들이다. 여기에 권재환을 전담 코치를 두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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