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개막 특집] 하나 남은 우승컵 찾아 떠난 SK텔레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316201254981_20160503162056dgame_1.jpg&nmt=27)
SK텔레콤의 우승 경력은 이 뿐만 아니다. 롤챔스의 하부 리그였던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에서도 한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마스터즈가 폐지됐기 때문에 SK텔레콤에게 MSI는 숙원처럼 남아 있다. 2016년 롤챔스 스프링에서 우승하고 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SK텔레콤은 MSI에 대한 이야기밖에 하지 않을 정도였다. 최병훈 감독은 "롤챔스 우승의 기쁨은 짧게 즐기고 MSI에서 우승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김정균 코치는 "MSI에서 준우승할 때 모두가 실패한 챔피언 조합이라고 말했던 르블랑, 우르곳, 노틸러스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도 했을 정도다.
MSI에 두 번 연속 출전하는 팀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북미의 솔로미드, 유럽의 프나틱,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 등이 지역 결승전에 올라갔지만 모두 패하면서 면면이 바뀌는 사이에도 SK텔레콤은 가장 어렵다는 한국 최강을 지켜냈다.
문제는 SK텔레콤의 컨디션이다. 2015년 미국 탤러해시에서 대회가 열렸을 때 SK텔레콤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컨디션 저하를 경험했다. 한국에서롤챔스 결승전이 끝나자마자 미국까지 넘어가면서 자질구레한 병을 얻었고 현지에서도 극복하지 못하면서 최종 결승에서 패했다.
2016년 상황은 다르다. 롤챔스 결승전을 마친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대회가 열리는 장소도 중국 상하이로 작년보다 훨씬 가깝다. 현지에 도착한 이후 선수들도 편안하게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남은 과제는 상대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는 일이다. 이 또한 어렵지 않아 보인다. 풀리그 과정에서 두 번 경기를 치르도록 대진이 구성되어 있고 현지에서도 여러 팀들과 연습 경기를 소화하기에 SK텔레콤의 우승이 유력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T1 포지션별 선수 구성
포지션 아이디 이름
톱 라이너 Duke 이호성
정글러 Bengi 배성웅
정글러 Blank 강선구
미드 라이너 Faker 이상혁
원거리 딜러 Bang 배준식
서포터 Wolf 이재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