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 협회 전병헌 명예회장은 7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1층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직접 기획한 행사가 4년 째 지속되는 것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전병헌 명예회장은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기획 취지에 대해 "게임에 대한 사회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새로운 흐름에 가족들이 함께 해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병헌 명예회장은 "e스포츠와 게임이 스포츠로써 탄탄한 지위를 갖고 세계화와 보편화를 실현하는 데 있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는 다짐으로 환영사를 마쳤다.
용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