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주성욱 "2라운드 우승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923145070314_20160509231724dgame_1.jpg&nmt=27)
kt 롤스터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6주차 삼성 갤럭시전에서 3대2 신승을 거두며 SK텔레콤 T1을 득실 차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주성욱과의 일문일답.
Q 2위를 확정지은 소감은.
A 2등으로 올라가야 결승 갈 확률이 높아져서 열심히 준비했다. 힘들게 이겼지만 2위를 차지해서 좋다.
Q 4세트 패인은 뭐라고 보나.
A 준비하는 과정에서 설정 오류가 났다. 어쨌든 우리 쪽에서 문제가 일어났으니 삼성에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 경기는 내가 초반에 단축키 문제로 인해 많이 꼬인 상태였다. 전체적으로 집중이 잘 안됐다.
Q 패배 직후 에이스 결정전에 곧바로 나섰는데, 부담은 없었는지.
A 최대한 4세트를 잊으려 했고, 에이스 결정전만 이기면 2위 진출이니 크게 개의치 않았다.
Q 5세트에서 언제 승리를 예감했나.
A 초중반에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자원도 많이 남기고, 감도 자체가 안 맞았다. 운 좋게 동준이의 병력이 폭발하기 전에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A 세팅할 때부터 뭔가 감도도 안 맞고, 그런 느낌이 있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긴 힘들다. 연습실과는 전혀 비슷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잘 안 풀렸다.
Q 플레이오프에 어떤 팀이 올라왔으면 좋겠나.
A 누가 올라오든 우리가 결승에 갈 것 같다. 이왕 하는 것 SK텔레콤과 재밌게 하고 싶다. 왜냐면 SK텔레콤을 이기면 성취감이 2배이기 때문이다.
Q 다승왕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A 끝날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크게 개의치 않았으면 좋겠고, 앞에 있는 경기 다 이기다 보면 자동으로 따라올 것이기 때문에 매 경기 1승 이상 하는 게 목표다. 조성주와 김준호가 좀 졌으면 좋겠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다시 한 번 삼성 팀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 팬들도 기다리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준비 잘 하겠다. 다가오는 포스트시즌에서 오랜만에 라운드 우승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하겠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