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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 '스카우트' 이예찬, 서머 시즌 주전으로 뛸 듯

EDG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사진=더스코어e스포츠 발췌)
EDG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사진=더스코어e스포츠 발췌)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미드 라이너 '스카우트' 이예찬이 다가올 서머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외신 더스코어e스포츠는 이예찬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서머 시즌부터 '폰' 허원석 대신 주전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이유는 허원석의 허리 부상 때문.

지난 3월 EDG 유니폼을 입게 된 SK텔레콤 T1 출신 이예찬은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허원석의 허리 부상이 심해져 2개월 이상의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며 '아테나' 강하운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 알려지면서 이예찬밖에 가용할 자원이 남지 않았다.
EDG는 스프링 시즌 12승4패로 B조 2위를 기록했고, 포스트 시즌 결승에서는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에 1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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