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16일 샬케의 관계자 말을 빌려 샬케 04가 엘리멘츠의 시드권을 매입했으며, 팀명을 샬케로 변경했고 서머 시즌부터 유니폼에 클럽의 로고를 부착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샬케는 미드 라이너 'Eika' 제레미 발데나이어를 유니콘스 오브 러브에서 활동하던 'Fox' 함푸스 마이어로 교체했다. 미드 라이너를 제외한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창단 102년을 맞이한 샬케는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단 순위 1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약 7천 650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