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새로운 원거리 딜러 '벙(Bung)' 박재혁을 영입했다.
삼성은 1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원거리 딜러로 '벙' 박재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재혁은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스타 더스트에서 활동하던 원거리 딜러다. 평소에 최우범 감독이 솔로 랭크에서 관심 있게 보던 선수로 알려졌고 스타 더스트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였기 때문에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혁의 영입으로 삼성은 지난 시즌 원거리 딜러로 뛰었던 '코어장전' 조용인, '스티치' 이승주를 포함해 3명이 경쟁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우범 감독에 따르면 조용인과 이승주 가운에 한 명이 포지션을 변경할 것으로 전해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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