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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데이드림' 강경민 영입…'캐치' 윤상호와 경쟁

일본 DFM에 입단한 '데이드림' 강경민.(사진=DFM 우메자키 노부유키 CEO 트위터 발췌)
일본 DFM에 입단한 '데이드림' 강경민.(사진=DFM 우메자키 노부유키 CEO 트위터 발췌)
CJ를 떠난 정글러 '데이드림' 강경민이 일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의 CEO 우메자키 노부유키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항을 배경으로 한 강경민의 사진과 함께 "팀의 새로운 선수"라고 소개하면서 LJL 차기 시즌의 3주차 경기부터 등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제닉스 스톰을 통해 데뷔한 강경민은 이후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브라질의 키드 스타즈를 거치며 활동을 이어왔다. 2015 서머 시즌에 잠시 휴식을 취했던 강경민은 2016 스프링 시즌 CJ로 복귀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다시 팀을 떠났다.
DFM은 지난 시즌 스베누 소닉붐 출신의 서포터 '이터널' 한기훈과 정글러 '캐치' 윤상호를 영입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보며 LJL 스프링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메자키 노부유키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존 한국 선수들은 팀에 계속 남을 것"이라고 말해 정글러 포지션을 두고 윤상호와 강경민이 경쟁할 것을 시사했다.

DFM은 20일에 강경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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