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예찬이 속한 EDG는 26일 열린 LPL 개막전에서 팀이 뉴비를 2대1로 꺾는데 기여했다.
1세트에서 아지르를 선택한 이예찬은 '다데' 배어진의 빅토르와 팽팽한 중단 싸움을 펼쳤다. 4킬 4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예찬은 'Clearlove' 밍카이의 렉사이와 힘을 합쳐 1세트 승리에 공을 세웠다.
빅토르를 가져간 3세트에서 이예찬은 초반에 뉴비의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의 포위 공격에 두 번 연속 잡히면서 애를 먹었다. 하지만 12분에 블루 버프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킬을 내면서 살아났고 19분과 21분 뉴비의 블루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연속 킬을 따내면서 6킬 4데스 9어시스트로 MVP에 선정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