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서머 시즌을 앞두고도 kt 롤스터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은 대다수 전문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왔다. 의례적(?)으로 스프링 정규 시즌에 2위까지 올라갔고 당시 멤버 그대로 서머 시즌에 임하기 때문이었다.
경기 내용면에서도 서머의 강자답지는 않다. 팀의 개막전이었던 MVP와의 2세트에서는 3개의 억제기를 모두 내준 뒤 역전승을 거두면서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했지만 불안 요소를 내비췄고 롱주와의 대결에서도 한 세트를 내주기도 했다.
'빅3'로 꼽히는 팀들과의 대결이 모두 끝난 상황이기에 kt는 이제부터 여름 왕자로서의 위엄을 보여야 한다. 1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한 번이라도 발목을 잡힌다면 중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진흙탕 싸움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여름만 만나면 폭발적인 힘을 냈던 kt가 진정한 저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3주차
▶CJ 엔투스-진에어 그린윙스@OGN
▶kt 롤스터-아프리카 프릭스@O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