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베누 코리아 박재석 감독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쉬운 소식을 전한다. 서포터로 활동했던 박기선이 5월 31일을 기점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선수 개인적인 사유로 합의 하에 계약이 해지됐으며 현재 숙소를 떠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팀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박기선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기선의 향후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