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e스포츠의 톱 라이너 'kikis' 마테우츠 스쿠들라렉(사진=G2 e스포츠 페이스북 발췌). G2 e스포츠가 톱 라이너 'kikis' 마테우츠 스쿠들라렉을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
G2는 15일 새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스쿠들라렉이 다른 팀을 알아보는 데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G2는 지난 주 로캣과의 2세트에서 주전에서 제외했다고 항의한 스쿠들라렉을 백업 멤버로 강등시키면서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려 했다. 하지만 스쿠들라렉의 주전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팀에 남아 있기 어렵다고 판단을 내리면서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기로 했다.
G2는 "오늘부로 G2는 스쿠들라렉을 영입하기 원하는 팀들을 만날 것이며 톱 라이너든지, 정글러든지 스쿠들라렉이 다른 팀에서 잘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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