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겐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하비어 재프라 디 자드니스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리겐은 "조직의 성장과 전략적인 발전에 집중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자드니스는 오리겐에서 마케팅, 홍보, 영업 활동 등을 전반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자드니스는 "꿈이 이루어졌다"고 표현했다.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과 오리겐의 가치가 부합했기 때문이다. 이어 자드니스는 "오리겐이 과거부터 유지해 온 수준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리겐이 최고의 e스포츠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