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라이엇 게임즈와 문화재형 사회적 기업 '문화희망 우인'이 주관하며 LoL 플레이어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국 문화유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문화재청과 협약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장에는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방문한 가족 참가자와 연인끼리 참가한 이들, 2년 연속 참가한 플레이어 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 플레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신청해 2년 연속으로 참여했다"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흥미로웠고, 우리 나라 전통 의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3월부터 재개된 올해 상반기 문화재 지킴이 활동이 모두 완료됐다. 3, 4, 6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에는 매회 40명 내외의 플레이어가 참여했으며, 참가 인원 선발에 앞서 수백 여 명의 지원이 몰리기도 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활동 현장에 참석한 플레이어들에게는 LoL 챔피언의 모습이 담긴 '티모 티셔츠' 및 게임 내 아이템인 '주먹 와드 스킨'이 증정됐다.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2012년 시작해 매년 많은 플레이어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LoL 플레이어 160명 및 청소년, 장애우 및 사회취약계층 등의 일반인 참가자 288명이 참여해 총 388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총 45회의 행사가 진행돼 누적 참가자만도 1,570여 명에 달한다. 올해 활동은 혹서기인 7, 8월이 지난 후 9월부터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LoL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차상위 소외계층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탐방과 역사 논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중 연간 30회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8회가 진행돼 3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 협약을 맺은 이래 한국 전통 문화를 보호하고 알리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찌 보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문화유적지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을 수 있는데, LoL 플레이어 및 청소년들과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기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