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윤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6주차 MVP와의 3세트에서 17분에 벌어진 5대5 싸움에서 화끈하게 데미지를 퍼부으면서 시즌 첫 펜타킬을 만들어냈다.
권상윤의 시비르는 MVP의 진영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뒤쪽에 자리를 잡으면서 튕기는 부메랑으로 MVP 선수들에게 데미지를 입혔다. 강건모의 나르와 김규석의 아무무를 잡아낸 권상윤은 위쪽에 있던 안준형의 바루스를 잡아냈다. 오현식의 애쉬 지역으로 도망거려던 정종빈의 알리스타를 잡아내기 위해 점멸을 쓰면서 앞으로 치고 나간 권상윤은 둘 다 잡아내면서 펜타킬을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