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르팅 리스본의 브루노 데 카르발류 회장은 21일 아르투르 아고스티뇨 오디토리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파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포르팅 리스본이 프로게이머를 영입하면서 e스포츠는 자연스레 클럽의 48번째 공식 종목이 됐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축구 외에도 핸드볼, 탁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브라질의 명문 축구 팀인 산투스 FC도 최근 e스포츠 시장에 뛰어들면서 브라질 프로게임 팀 덱스터리티를 인수 합병해 리그 오브 레전드,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4, 크로스 파이어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보유하게 됐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