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가 승강전으로 가지 않을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었지만 희대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탈출에 실패했다.
진에어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5주차에서 SK텔레콤와의 대결에서 다 이긴 3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1세트에서 무리한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하다 역전패를 당했던 진에어는 2세트에서 여창동의 말자하가 중요한 순간마다 황천의 손아귀를 쓰면서 승리를 굳혔고 3세트에서는 초반부터 하단을 집중 공략하면서 킬 스코어 10대1까지 달아났지만 SK텔레콤에게 시간을 줬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패배했다.
6승11패, 세트 득실 -9를 기록한 진에어는 오는 8월5일 열리는 ESC 에버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승강전으로 갈 가능성을 남겨뒀다. 만약 롱주 게이밍이 SK텔레콤을 잡아내고 진에어가 ESC 에버에게 0대2로 패한다면 진에어는 승강전행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