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양과 김대엽, 주성욱이 진출했던 스타리그 8강에서 kt는 세 명 모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전태양과 김대엽은 SK텔레콤 T1 박령우와 김도우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이동 통신사 라이벌전을 앞둔 상황에서 불안감을 가중시켰고 주성욱은 한 수 아래라고 여겨졌던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에게 패했다.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진 kt는 SK텔레콤을 상대할 때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SK텔레콤이 기세를 타고 있기 때문. 만약 20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패할 경우 2차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kt 입장에서는 반전을 이뤄내기 위해 1차전에 올인해야 한다. 1차전 대진상 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김대엽, 전태양, 주성욱 등 에이스들이 제 역할을 해줘야만 최근 하락세를 한 번에 털어낼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통합 플레이오프 1차전
▶kt 롤스터-SK텔레콤 T1
1세트 김대엽(프) < 뉴게티스버그 > 김명식(프)
2세트 이동녕(저) < 만발의정원 > 조중혁(테)
3세트 전태양(프) < 어스름탑 > 김도우(프)
5세트 주성욱(프) < 프로스트 > 박령우(저)
6세트 황강호(저) < 얼어붙은사원 > 이신형(테)
7세트 < 뉴게티스버그 >
*7전4선승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