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준플레이오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허만흥과 윤성환을 내세웠다.
허만흥과 윤성환은 '익쑤' 전익수, '리라' 남태유의 백업 멤버로 서머 시즌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허만흥은 11번 출전해 3승8패를 기록했고 윤성환은 7세트에 나서 1승6패로 성적이 그리 좋지 않다. 두 선수 모두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는 나선 적이 없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허만흥과 윤성환을 내세운 1세트에 탐색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