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삼성 강민수 "선망하던 결승 진출 4년만에 이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0119542346893_20160901200020dgame_1.jpg&nmt=27)
강민수는 "신노열 선배가 결승전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자리에 나도 서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4년만에 기회가 왔다"라며 "반드시 우승해서 강민수라는 프로게이머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Q 데뷔 4년만에 국내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간 소감은.
A 4년만에 개인리그 결승전에 올라가서 정말 좋다. 다른 프로게이머들보다 훨씬 열심히 준비했고 연습했다고 자부할 수 있기에 더욱 기쁘다.
Q 조지현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 것 같다. 상대하기 쉬웠나.
Q 1세트부터 맞춤 대응이 성공했다.
A 저글링 드롭을 통해 3개의 우주관문을 봤을 때부터 느낌이 왔다. 연습 때도 이 전략에 대해 여왕으로 막으면 이길 수 있다는 해법을 알고 있었기에 쉽게 이겼다.
Q 3세트만 졌다.
A 내가 하려는 전략이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고 운영으로 풀어보려 했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다. 사실 '얼어붙은 사원'이라는 맵에 자신이 없었다.
Q 4세트에 조지현이 풍부한 광물 지대를 먼저 가져가는 전략에도 대비책이 있었나.
A 연습 때 당해 봤던 전략이라서 어떻게 해법을 찾으면 되는지 알고 있었다. 히드라리스크도 시나리오에 있었다.
Q 5세트 저글링 푸시도 각본이었나.
A 짜여진 시나리오였다.
Q 박령우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은가.
A 지난 시즌에 내가 지긴 했지만 지금은 내 실력이 늘었다고 자부한다. 연습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KBS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고 알고 있는데 많은 팬들이 오길 바란다. 재미있는 저그전을 만들어드릴테니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 저그전 연습 상대도 이미 다 구해 놓았다. 걱정없다.
Q 3년 6개월만에 삼성이 결승에 갔다.
A 신노열 선배가 GSL 결승전을 치른 것이 마지막이라고 알고 있다. 그 시절 나는 완전히 신예였고 결승전을 보고 나서 '나도 서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금방 꿈이 이뤄질 줄 알았는데 쉽게 되지는 않더라.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이라도 올라가서 기쁘다.
Q 송병구 코치가 어떤 조언을 해줬나.
A 경기 중간에 들어와서 '연습 때 처럼만 하면 지지 않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주시더라.
Q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는.
A 우리 팀이 오랜만에 결승 갔다. 많은 분들이 와주섰으면 . 연습 도와준 우리 팀 프로토스와 'Neeb' 선수에게 감사드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