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통합 결승] 진에어, kt 완파하고 첫 제패(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0320340370955_20160903205341dgame_1.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는 3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통합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면서 정상에 올랐다.
진에어는 1세트에 출전한 김도욱이 최성일을 맞아 화염차 견제 이후 조이기를 성공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고 2세트에서는 조성주가 전태양과의 상황 판단 싸움에서 한 수 위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앞서 나갔다.
진에어는 2012년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네이밍 후원을 시도하면서 e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최종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통합 결승전
▶진에어 그린윙스 4대0 kt 롤스터
1세트 김도욱(테, 1시) 승 < 프로스트 > 최성일(프, 11시)
2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전태양(테, 5시)
3세트 조성호(프, 7시) 승 < 뉴게티스버그 > 주성욱(프, 5시)
4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얼어붙은사원 > 정지훈(테,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