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VSL은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PlayXP.com을 통해 2주간 참가신청을 접수하며, 자격요건은 만 12세 이상의 마스터 등급부터다.
각 팀은 최소 4인에서 후보를 포함한 최대 5인까지 인원을 충족해야하며, 각 종족(테란/저그/프로토스)의 선수가 모두 포함돼야만 한다.
총 상금 규모는 1천만 원이며, 우승 팀에겐 5백만 원, 준우승 팀에겐 3백만 원이 주어진다.
VSL은 아마추어까지 출전할 수 있는 팀 단위 대회인 만큼 기존 프로리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속이 다른 선수들의 다양한 조합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