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의 입지를 지키고 있는 주술사에게도 하향이 찾아왔다. 3턴 토템류 하수인을 소환해 필드 주도권을 꾀할 수 있던 투스카르 토템지기가 하향된다. 토템류 하수인이란 토템 골렘, 마나 해일 토템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때문에 주술사는 초반 필드 장악이나 드로우를 손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
하지만 6.1.3 패치 이후엔 투스카르 토템지기에서 무작위 기본 토템이 소환된다. 이전처럼 토템 골렘, 마나 해일 토템으로 상대방을 당혹케 했던 플레이는 제한될 전망이다.
둠 해머와의 시너지 효과를 비롯해 유용한 활용도를 보였던 대지의 무기 또한 비용이 1마나에서 2마나로 높아졌다.
이 외에도 사냥꾼의 직업 카드 야생의 부름의 효율이 떨어졌다. 블리자드는 "야생의 부름은 경기 후반에 큰 힘을 발휘하도록 의도되었으나 현재는 너무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며 비용을 8마나에서 9마나로 높였다.
중립 하수인 가혹한 하사관은 하수인 하나에게 공격력 2를 부여하는 전투의 함성을 지녀 흑마법사나 전사 등 다양한 덱에 활용되었다. 하지만 공격력 2, 생명력 1이라는 준수한 스탯으로 인해 전투의 함성을 고려하지 않고 1마나 하수인으로 소환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블리자드는 가혹한 하사관의 지나친 범용성을 제한하고자 공격력을 2에서 1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