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강 D조에 속했던 삼성 갤럭시는 5승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은 평균 경기 시간 32.7분을 기록했다. 경기 시간만 놓고 봤을 때 삼성은 중국 대표로 나선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의 32분보다 0.7분 길었지만 이겼을 때 경기 시간만 놓고 봤을 때에는 31.8분으로 최단 시간 승리를 쟁취한 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4번째 승리였던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전에서는 23분 53초로 이번 시즌 최단 경기 시간을 기록했고 16강 마지막 경기였던 스플라이스와의 경기에서는 23분 42초로 최단 경기 시간 기록을 또 다시 깨뜨리며 속도전의 진수를 보여줬다.

가장 어렵게 이긴 팀은 B조의 클라우드 나인이었다. 클라우드 나인은 플래시 울브즈와의 16강 1주차에서 70분 20초나 경기하면서 승리를 따냈고 아이메이와의 2주차에서는 51분 7초만에 승리하면서 1시간 가까이 경기를 치렀다. 클라우드 나인이 승리한 가장 짧은 승리 시간은 아이메이와의 16강 1주차 38분 37초였다.

가장 어렵게 지는 팀은 락스 타이거즈였다. 16강 A조에서 순위 결정전까지 치르면서 어렵게 1위를 차지한 락스는 5승2패를 거뒀으며 2패를 당하는 동안에 한 경기 평균 51.5분 동안 경기했다. 1주차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게 패할 대에는 36분 34초로 평균적인 경기 시간을 기록했던 락스는 2주차에서 알버스 녹스 루나에게 66분 20초 동안 저항하다가 패했다.
패한 경기 시간이 가장 짧은 팀은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다. 3승3패를 기록한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은 삼성 갤럭시에게 32분 18초, 23분 53초 등 두 번 모두 패했고 스플라이스에게도 36분 15초만에 패하면서 패한 경기에서 한 번도 40분을 넘기지 못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