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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의 폭풍에 이제동이 뜬다! 블리자드, '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 진행

시공의 폭풍에 이제동이 뜬다! 블리자드, '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 진행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전설급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블리자드 게임들의 전/현직 프로게이머간 초유의 대결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금일 밝혔다. '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으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스타크래프트를 테마로 한 히어로즈 콘텐츠인 '기계 전쟁(Machines of War)'에서 펼쳐진다.

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은 총 세 번의 매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15일, 16일, 22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블리자드 e스포츠 역사상 전설로 일컬어지는 선수들이 팀을 모아 시공의 폭풍에서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히어로즈를 넘어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히어로즈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진행되는 첫 번째 레전더리 매치에서는 스타크래프트 팀과 워크래프트3 팀이 맞붙는다. 이제동, 도재욱, 조기석, 조일장, 김명운 선수의 스타크래프트 팀과 전진환, 김성식, 이형주, 엄효섭, 조주연 선수의 워크래프트3 팀이 대결해 진정한 마이크로 컨트롤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16일 오후 7시에는 스타크래프트 팀과 스타크래프트2 팀이 맞붙는 두 번째 레전더리 매치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날 1차 매치를 진행한 스타크래프트 팀을 상대로 원이삭, 윤영서, 최연식, 양준식, 조명환 선수로 구성된 스타크래프트2 팀이 나선다. '폭군' 이제동과 '소울토스' 원이삭 간의 맞대결도 눈길을 모은다.

22일에는 마지막 세 번째 레전더리 매치가 올스타전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워크래프트3의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제 5의 종족' 장재호가 합류, 이벤트의 화룡 점정을 찍는다.

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은 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트위치 TV 영문 페이지에선 영어 해설도 제공된다. 방송 정보 및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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