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SK는 최근 페네르바체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매시브 TNG 팀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터키에서 유명 스포츠 클럽이 e스포츠 시장에 직접 뛰어든 것은 베식타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슈퍼매시브 e스포츠의 형제 팀인 슈퍼매시브 TNG는 최근 터키 LoL 2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승격강등전 출전 자격을 얻었고, 승격강등전에서 실레클러를 꺾으면서 차기 시즌부터 1부 리그인 TCL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후 페네르바체 SK가 슈퍼매시브 TNG의 TCL 시드와 선수를 모두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e스포츠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1907년 창단된 페네르바체 SK는 축구를 비롯해 농구와 배구, 탁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 터키를 대표하는 스포츠 클럽이다. 국내에서는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