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LoL 2017 프리시즌을 앞두고 암살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은신 시스템이 변경돼 트위치, 렝가, 샤코 등의 챔피언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위장 효과를 갖는 트위치. (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패치 이후 은신은 '위장'과 '투명화'로 구분된다. 위장은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지형을 돌아다니며 목표물을 공략할 수 있는 효과로 이블린의 기본 지속 효과를 예로 들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렝가와 트위치를 위장 챔피언으로 변경하겠다고 공지했다. 현재 스킬을 활용해 단기적인 은신 효과를 얻는 두 챔피언이 패치 이후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모아진다.
투명화 효과는 순간적으로 은신하는 방식으로 샤코의 Q스킬 '속임수'와 오공의 W스킬 '은신술'이 대표적이다. 지속 시간이 짧지만 순간적으로 전투를 개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 감지 와드가 제어 와드로 변경된다. (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은신 시스템 패치의 핵심은 와드의 변경이다. 흔히 '핑크 와드'로 불리는 투명 감지 와드가 '제어 와드'로 탈바꿈한다. 제어 와드는 시야를 확보해줌은 물론 근처의 적 와드와 덫을 드러내고 무력화시킨다. 와드를 제거할 필요 없이 설치만으로 상대 시야를 빼앗을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제어 와드는 투명화된 챔피언은 드러내지 못한다. 이에 오공과 샤코 등 투명화를 사용하는 챔피언들이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프리시즌 암살자 업데이트를 통해 탈론, 렝가, 르블랑, 카타리나 외 6개 챔피언이 패치된다. 또한 고정 방어구 관통력은 물리 관통력으로 변경돼 암살자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