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인터내셔널 2016(이하 TI6)에 출전한 윙즈 게이밍은 결승전에서 디지털 카오스를 꺾고 우승, 상금 900만 달러(한화 약 103억 4,000만 원)을 획득했다. 이는 e스포츠 대회에서 전무후무한 규모로 윙즈 게이밍은 단일 e스포츠 대회 최다 우승 상금 수여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윙즈 게이밍은 "이것은 우리의 꿈이었다. 기네스북 등재로 우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나아가 e스포츠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