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주 게이밍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2강 2일차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1대2로 패했지만 MVP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하면서 IEM 시즌11 오클랜드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생겼다.
IEM 시즌11 오클랜드 대회의 한국 대표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챔피언스 서머 시즌에서 상위에 랭크된 팀 중에서 KeSPA컵 일정이 없는 팀이 가기로 했고 MVP의 출전이 유력했지만 MVP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으면서 후순위인 롱주 게이밍에게 기회가 넘어온 것.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