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에 따르면 'WildTurtle' 제이슨 트랜이 TSM의 원거리 딜러를 맡기로 하면서 대회 출전이 성사됐다. TSM은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이후 'Doublelift' 일리앙 펭이 6개월 휴식에 들어가겠다고 밝히면서 IEM 오클랜드 대회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원거리 딜러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대회 개막 이전에 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면서 출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그 원거리 딜러가 제이슨 트랜으로 정해진 것.
제이슨 트랜은 TSM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2013년 초부터 2015년까지 TSM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북미 LCS와 월드 챔피언십, IEM 등 여러 대회를 함께 뛰었기 때문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