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혁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2일차 MVP와의 1세트에서 갈리오를 골랐다.

갈리오의 패시브는 마법 저향력 중 50%가 주문력으로 변화되는 룬 피부이며 단호한 일격, 방벽, 정의의 돌풍 등의 스킬을 갖고 있다. 궁극기인 듀란드의 석상은 갈리오가 2초 동안 정신을 집중해 주변의 적을 도발하고 집중이 끝나면 상대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정신 집중 동안 받은 피해의 10%를 추가로 입힌다.
갈리오는 2015년 6월18일 챔피언스 서머 경기에서 IM(현 롱주 게이밍)의 톱 라이너 '애플' 정철우가 써서 패한 것을 끝으로 공식전에 나온 적이 없다. 이상혁이 공식전에서 쓴 적도 물론 없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