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이라는 아이디로 선수 시절부터 알려져 있던 김상수가 롱주 게이밍의 코치로 합류했다.
롱주 게이밍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상수 코치가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상수 코치는 나진 소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12-13 시즌 챔피언스 윈터 우승을 경험했으며 락스 타이거즈의 코치로 2016년 서머 시즌 우승컵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했다.
2주 전 '프레이' 김종인, '고릴라' 강범현 등 락스 타이거즈 출신 하단 듀오가 롱주 게이밍에 합류했고 김상수 코치까지 영입하며 롱주 게이밍은 락스 타이거즈 출신들에게 2017 시즌의 운명을 맡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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