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렌더' 김정수가 북미 프로게임단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 창단한 하스스톤팀에 입단했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은 10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스스톤팀을 창단했다고 발표했다. CLG 하스스톤팀엔 김정수와 'Hoej' 프레드릭 닐슨, 'Xixo' 세바스티안 벤테르트가 합류했다.
김정수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이하 하마코)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김정수는 이전 소속팀 나투스 빈체레가 해체한 후 CLG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김정수와 함께 CLG에 입단한 'Xixo' 세바스티안 벤테르트는 감수 게이머즈에서 선정한 하스스톤 선수 랭킹에서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실력자다. 'Hoej' 프레드릭 닐슨은 2015년에 열린 지피니티 서머 마스터즈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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