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경기가 열 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 이후 롤챔스에서도 상위권에 자리잡은 삼성 갤럭시와 첫 승리를 노리는 콩두 몬스터가 대결했다.
삼성 정글러 '하루' 강민승이 그레이브즈를 선택, 초반 미드 라인 킬에 관여하며 기세를 잡았다. 삼성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격차를 벌리며 1세트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삼성이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을 출전시켰다. 권지민은 롤챔스 스프링 2017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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