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롱주 게이밍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오늘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드려서 찝찝하다. 이렇게 연승을 했고, 제가 더 잘하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롱주 게이밍은 2세트 bbq 올리버스와의 라인전에서 압승을 거뒀는데요. 이에 강범현은 "상대가 요즘 좋은 원딜 챔피언 2개를 밴하고 바루스를 가져가겠다는 방식을 선택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바루스를 먹어서 잘 굴린 것 같다. 원래 이렇게까지 잘 안 굴려질 텐데 오늘 우리 팀이 더 잘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범현은 팬들에게 "오늘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드렸는데, 잠시뿐이라고 생각을 한다. 꼭 좋은 경기력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당부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그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영상인터뷰] '고릴라' 강범현 "bbq전, 내 경기력 아쉬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901163129919_20170209011918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