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MVP '비욘드' 김규석 "우리 챔피언 뭐가 나올지 나도 몰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1223460992619_20170212234651dgame_1.jpg&nmt=27)
MVP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7위 자리를 지켰다.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2연승이다. 승수를 많이 챙기게 됐다. 다음 상대인 kt전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다. 저녁 먹은 지 오래돼서 많이 배고프다. 한타 하다가 배가 고팠다.(웃음)
Q 챔피언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는 것 같다.
Q 다른 팀들과의 차이에 대해서는.
A 팀마다 선호하는 챔피언과 이유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3세트에서 제드가 등장했는데.
A 제드에 대해서 아직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바뀔 것 같다. 코르키 상대로 좋다고 해서 쓴 것인데 게임이 길어지고 코르키 성장 시간을 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제드 때문에 게임 시간이 길어진 것 같다.
Q 스플릿 푸시를 하지 않고 한타를 주로 했는데.
A 제드 쪽에서 스플릿을 돌려야하는데 상대에 카직스가 있었고, 시야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다. 생각처럼 게임이 잘 안 풀렸다.
Q 2세트 초반에 3킬을 내줬을 때 어떤 대화가 오갔나.
A (정)종빈 형이 캐리 할 수 있다고 괜찮다고 했다. 상대가 좋게 시작한 거지 우리가 말린 것은 아니었다.
Q 쉬바나는 다시 볼 수 있나.
A 스크림 성적을 기반으로 썼는데, 너프 전에는 승률이 8할 9할로 나왔다. 너프 이후 승률이 5할 정도로 떨어졌다. 상대 렝가를 주더라도 쉬바나 가져오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졌다. 다시 안 쓸 것 같다.
Q '엄티' 엄성현과 맞대결을 펼쳤는데.
A 상대하기 편한 정글러라고 생각한다. 다른 선수에 비해 노련함은 보이지 않았다. 수를 읽기 쉬웠다.
Q 수를 읽기 어려운 선수는.
A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알면서 못 막는 것은 SK텔레콤 '피넛' 한왕호 선수다.
Q 렝가를 열어주고 그레이브즈를 가져가는 경기가 자주 나오는데.
A 개인적으로 렝가를 잘하면 그레이브즈 쪽이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숙련도나 정글 동선 관리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그레이브즈가 동선에서 이득을 보기 시작하면 렝가가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 구도인 것 같다.
Q 1세트에 무리한 움직임을 보이다 킬을 내준 장면이 나왔다.
A 피만 빼고 빠질 생각이었는데 톱에서 '렝가 노플'이라고 외쳐서 한 대를 더 쳤는데 안 죽더라. 나 때문에 게임 망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글 쪽 풀 생각만 하느라 게임이 너무 어려워졌다.
Q kt 상대로도 MVP만의 색을 선보일 것인지.
A 우리 스타일이 잘 먹힐지 안 먹힐지는 대회장 와봐야 알 것 같다. 크게 자신이 있진 않다.
Q kt전에서도 색 다른 픽이 나올 수 있나.
A 팀원들마다 몇 개씩 갖고 있으니 충분히 나올 것 같다. 나도 뭐가 나올지 잘 모르겠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항상 경기를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