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삼성 '앰비션' 강찬용 "롤챔스 결승 가보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1919184192744_20170219193041dgame_1.jpg&nmt=27)
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롤챔스 결승전에 가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밝혔다.
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 준우승 등을 차지했던 강찬용은 국내 대회인 챔피언스에서는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한 지 한참 됐다. 2013년 올림푸스 챔피언스 스프링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래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한 것.
최근 '하루' 강민승과 정글러 포지션에서 주전 경쟁을 치르고 있는 강찬용은 "강민승이 렝가를 잘 다루기 때문 블루 진영에서 계속 출전했고 팀 성적도 동반해서 좋았기에 내가 출전할 기회가 줄었다"라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나에게도 기회가 따라올 것"이라 말했다.
Q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최근에 팀 성적이 좋지 않았다. kt와 SK텔레콤 등이 확실히 강하더라. 그 팀들에게 패했지만 그래도 우리 팀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Q 최근에 공식전에 자주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랬나.
A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내가 평소보다 못해서다. 스프링 스플릿 초반만 하더라도 '하루' 강민승과 출전 기회가 반반이었는데 강민승이 나올 때마다 이기더라. 그러다보니 내 출전 기회가 자연스럽게 줄었다.
Q 강찬용과 '스티치' 이승주, '레이스' 권지민 등 세 명이 조를 이뤄서 교체되고 있다.
A 연습을 그렇게 하고 있다. 시즌 후반으로 가다 보면 안정적으로 5명이 연습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Q 시즌 초반에 강찬용은 레드 진영에만 출전했다.
A 렝가에 대한 숙련도 때문이었다. 강민승이 렝가를 정말 잘 다룬다. 레드 진영에서는 렝가를 밴하는 패턴이 고착화되어 있었고 내 숙련도가 떨어졌기에 렝가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그나마 있는 블루 지역을 강민승에게 맡겼다.
Q 오늘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렝가로 플레이했다. 플레이 스타일에 차이가 있나.
A 나는 예전부터 렝가를 잘하거나 자신감이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렝가가 불편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기기 위해서는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다음 패치부터는 렝가가 하향되기 때문에 내가 나설 기회가 조금 더 생길 것 같다.
Q 연패를 당했을 때 팀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
A kt전에서 무기력하게 지고 나서 선수단 전체가 많이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뭘 해보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 수도 있는 팀에게 졌다고 생각하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Q 스프링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A 결승에 올라가는 것이다. 우승도 하면 좋겠지만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에 가지 못한지 너무 오래 됐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여자친구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