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N이 생방송 도중 이전 경기의 화면을 송출하는 어처구니 없는 방송 사고를 냈다.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SK텔레콤과 진에어의 1세트 경기가 33분 가량 진행됐고 킬 스코어 7대6으로 진에어가 1킬 앞서 있던 상황에서 경기가 갑자기 아프리카 프릭스와 콩두 몬스터의 3세트 21분 58초 화면으로 넘어간 것.


이 상황은 3분 가량 계속됐고 뒤늦게 알아챈 OGN이 SK텔레콤과 진에어의 경기로 다시 송출하면서 35분46초부터 정상적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사태는 OGN의 실시간 중계 송출 담당자의 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와 트위치, 유튜브 등 실시간 중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다른 경기의 파일이 들어가면서 3분 가량 다른 영상이 나간 것.
OGN은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고 유튜브 등 VOD를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수정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OGN이 직접 영상을 수정할 수 없는 네이버 등 일부 사이트에서는 오류가 발생한 영상이 그대로 업로드되어 있는 상황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