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경기가 열렸다.
지난 9일 롤챔스 7연패를 끊은 진에어 그린윙스와 10승을 노리는 2위 kt 롤스터가 대결했다.
진에어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1세트 초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에게 킬을 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펼쳐진 전투에서 진에어가 이익을 얻으며 승리를 따냈다.
장로용 앞 싸움에서 kt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에게 스틸을 당한 '엄티' 엄성현이 승리를 따내고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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