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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김태일, 터키 리그 최고의 미드로 뽑혔다

터키 리그가 선정한 베스트5에서 미드 라이너 부문 1위로 뽑힌 김태일(사진=터키 리그 페이스북 영상 캡처).
터키 리그가 선정한 베스트5에서 미드 라이너 부문 1위로 뽑힌 김태일(사진=터키 리그 페이스북 영상 캡처).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페네르바체 e스포츠에서 뛰고 있는 '프로즌' 김태일이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과정에서 미드 라이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태일은 30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터키 리그 공식 페이스북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시즌까지 롱주 게이밍에서 뛰었던 김태일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터키 무대로 이적했다.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일은 윈터 시즌에서 팀이 4승6무4패로 전체 5위를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3월 경기에서는 다크 패시지, HWA 게이밍을 연파하는데 핵심 역할을 해냈고 갈라타사라이, 크루 e스포츠와는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페네르바체의 뒷심을 이끌어냈다.
2017 터키 리그 베스트 파이브는 10승2무2패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슈퍼 매시브 e스포츠가 3명이나 배출하면서 1위팀의 위엄을 보여줬다. 톱 라이너 부문에 'fabFabulous' 아심 치핫 카라카야, 원거리 딜러 슈퍼매시브 e스포츠의 'Zeitnot' 베르카이 아시쿠준, 서포터 'Dumbledoge' 무스타파 케말 큐크세로글루 등 3명이 베스타5에 뽑혔고 정글러로는 갈락티코스의 'kou' 람트리틴이 선발됐다.

터키 리그는 오는 4월1일 크루 e스포츠와 칼락티코스의 대결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을 치르며 김태일이 속한 페네르바체는 HWA 게이밍과 맞붙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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