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메이는 18일 열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2017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치아오구 리퍼즈(이하 QG)를 상대로 3대1(순위 승점 포함 3대2)로 승리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세트에서는 QG의 니달리와 제이스 조합을 막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패했던 아이메이는 3세트에서 강하운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을 활용해 상단과 하단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QG의 집중 공략에 강하운이 두 번 잡히긴 했지만 19분과 22분에 중앙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했다. 방심한 채 내셔 남작을 두드리다가 스틸 당하면서 상단 안쪽 포탑까지 밀렸던 아이메이는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이 적중한 뒤 폭발적으로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QG의 압박을 밀어냈고 하단을 거쳐 넥서스까지 몰아쳐 세트 스코어 2대2 타이를 만들었다.
4세트에서 아이메이는 QG의 노틸러스와 리 신을 집중 공략하면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20분에 수적 열세에 처한 상황에서 강하운의 오리아나가 QG의 스킬을 연거푸 피하면서 침착하게 구체를 이동시켜 2킬을 따낸 덕에 아이메이는 9대4로 앞서 나갔고 2분 뒤에 벌어진 정글 전투에서 다시 승리하면서 내셔 남작도 챙겼다. 강하운은 깔끔하게 충격파를 사용하며 핵심 딜러의 체력을 빼내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7분에도 바루스와 빅토르에게 충격파를 맞히면서 순식간에 2킬을 따낸 강하운은 4세트 MVP로 선정되면서 포스트 시즌 MVP 포인트 200점을 획득했다.
아이메이의 6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오마이갓으로 정해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