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최병훈 감독(사진)은 식스맨으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를 선택했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톱 라이너 '프로핏' 김준형과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를 고루 기용했다. 김준형이 9번 출전해 7승2패를 기록했고 강선구는 6전 전승을 기록했다. 돌다 SK텔레콤의 스프링 스플릿 1위에 기여했지만 SK텔레콤이 MSI에 강선구를 데리고 가기로 한 이유는 결정적인 순간에 더 많이 출전해 승리를 챙겨줬기 때문이다.
최병훈 감독은 '피넛' 한왕호와의 시너지도 무척 좋다고 평가했다. 한왕호가 공격적인 챔피언을 선호하고 직접 킬을 내는데 집중한다면 강선구는 다양한 챔피언을 쓸 줄 알면서 운영에 초점을 맞추는 스타일이다.
최 감독은 "강선구를 MSI에 동행시킨 것은 전략적인 판단이다. 후보나 식스맨으로 평가하기에 강선구는 팀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하다. 한왕호와 강선구는 각각 다른 두 개의 무기라고 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