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팀 바이탈리티는 11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승찬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Irean' 허영철 코치와 e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갱맘' 이창석도 바이탈리티와 계약을 종료했다.
2016년 말 바이탈리티로 이적한 하승찬은 유럽 LoL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스프링에서 6승 12패, KDA 1.68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에 2017년 2월 주전 서포터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보직을 옮겨 활동을 이어갔으나 3개월 만에 팀과 결별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