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RG e스포츠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마존 앱스토어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 앱스토어의 첫 e스포츠 진출이다.
스폰서십은 하스스톤과 베인글로리팀에 집중해 이뤄진다. 계약의 일환으로 NRG e스포츠의 하스스톤 및 베인글로리팀은 'amazon coins'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며 추후 아마존이 주관하는 공식 행사에 참여한다.
아마존은 2014년 8월 9억 7천만 달러(한와 약 1조 928억원)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tv를 인수하며 게임 및 e스포츠 시장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NRG e스포츠의 공식 후원으로 e스포츠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